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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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진 소녀>보다 거리감은 멀지만 후반부에 빌 펄롱의 선택과 행동이 이루어지는 순간 급속도로 간격이 좁혀지며 100퍼센트 지지하는 마음이 들었다. 딸들이 무사히 학교를 마치고 날아오기를, 부부가 지금처럼 건실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손을 내밀고 붙잡고, 서로 도우며 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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