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고 듣고 깨달은 것들
조르조 아감벤 지음, 윤병언 옮김 / Critica(크리티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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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같은 글을 띄엄띄엄 읽다가 아름다운 대목이 나와서 남긴다.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서, 나는 타자의 존재란 풀리지 않고 공유만이 가능한 일종의 수수께끼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수수께끼를 함께 나누는 일, 그것을 사람들은 사랑이라고 부른다.˝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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