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씨 이야기 비룡소 걸작선 14
요제프 라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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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에 나오는 여우는 산지기의 집에서 글과 말을 배우고 산으로 도망친다. 산에서 살아갈 방법을 찾던중 또다른 산지기의 집에서 행을 배달시키고, 축음기와 책상(마법의 책상이라고 믿고 있는)을 망가뜨린다. 그리고 고깃간 주인 안토닌 시페이리쿠씨의 돈을 돌려 주고 우연한 기회로 산지기가 된다. 여우는 '이솝우화'의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한다. 그만큼 영리하고 꾀가 많다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여우씨는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들을 따라 하다가 실수만 저지른다. 여우는 아주 영리하게 전화기로 행을 주문한다. 그리고 마을로 가서 소지지 2개를 훔쳐 온다. 여우는 산지기의 집에서 산으로 온 처음에는 많이 실수를 했지만 나중엔 정말 적은을 잘한다. 여우처럼 꾀가 많은것도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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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공장의 비밀
로얼드 달 지음 / 유진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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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얼드 달의 이야기는 항상 재미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중 하나인 '초콜릿 공장의 비밀' 은 초콜릿 공장을 무대로 하고 있다. 찰리는 주은 은화로 산 초콜릿에서 황금색 딱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는 웡카의 쵸콜릿 공장에 가게 된다. 그리고 관광(?)이 진행되는 도중 아이들은 하나 둘씩 위험한 짓으로 인해 사라진다. 그리고 마지막 찰리가 남자, 웡카는 그를 자신의 후계자로 정한다. 그리고 찰리의 가족들을 데리고 초콜릿 공장으로 간다.

정말 웡카의 초콜릿 공장은 대단하다. 비록 이야기지만 신기한 초콜릿과 사탕을 만들어 판다. 녹지않는 아이스크림, 제비꽃향 마시멜로우, 10초마다 색깔이 변하는 캐러멜...... 정말 로얼드 달은 상상력이 풍부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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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 사전 - 해리 포터 스쿨북 2 호그와트 라이브러리
뉴트 스캐맨더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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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역시 해리포터 스쿨북으로 '퀴디치의 역사'가 도서관 소장본이라면, 이책은 해리포터가 가진 책으로 되어 있다. 이 책은 앞의 표지에는 발톱모양의 긁힌 자국이 있고, 해리포터의 이름표가 있다. 또 첫장 부터 끝까지 꼼꼼히(?) 해리와 론과 헤르미온느의 낙서가 써있었다. 앞과 끝은 처들리 캐논의 이름이 크게 써있다.(론은 처들리 캐논팀의 팬이다.)그리고 군데 군데 해리의 낙서와 론의 낙서로 더욱더 친근감이 느껴진다.

이 책에는 해리포터시리즈에 나오는 신비한 동물이 몇명 나온다. 그래서 이 책이 있으면 해리포터 시리즈를 읽을때 약간이나마 이해가 잘 될것 이다. 퀸타펜트가 어디서 살고 있는지, 퍼프스캔이 무엇을 먹는지, 그리고 왜 크낙에게는 우유를 주지 않는지 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보라. 정말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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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디치의 역사 호그와트 라이브러리
케닐워디 위스프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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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리포터를 매우 좋아 한다. 그래서 해리포터 스쿨북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주 좋아 했다. 해리포터 스쿨북 첫번째, <퀴디치의 역사>이다. 퀴디치는 마법사들의 스포츠 종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책에 앞에는 '호그와트 도서관 장서'라고 잇고 책을 빌려 갔던 사람들의 이름이 쓰여져 있다. 겉표지는 헌책처럼 보이도록 되어 있다.

어떻게 보면 약간 딱딱하고 지루하게 보여질 수도 있지만 해리포터 를 열심히 읽었다면 아주 재미있을 것이다. '빗자루 발전사','고대 빗자루 경기','골든스니치의 출현','퀴디치 변천사','퀴디치의 확산','경주용 빗자루의 발달','현대의 퀴디치'등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 지은이는 조앤.k.롤링이 가명(?)으로 지은 것이다. 그래서 해리포터 이야기가 더욱 현실간(?)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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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코의 질문 책읽는 가족 3
손연자 글, 이은천 그림 / 푸른책들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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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숨길 수 없는 슬픈, 그리고 뼈아픈 과거가 있다. 바로 일제 강점기 시대의 이야기다. 이 마사코의 질문은 예전에 한 번 읽었던 책이지만 요즘 일본의 교과서 왜곡문제가 불거져 나오자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 가슴아프고 슬픈 이야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꽉차 있었다. 그중 '꽃을 먹는 아이들'과 '방구 아저씨'가 가장 슬펐다. 다른 이야기 모두 하나하나가 다 슬프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왜, 일본에게 지배당해야 했던 것일까? 일본에게 지배 당해야 했던 것일까? 일본인도, 자신들이 지배한다고 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잔인하게 굴고 학살을 한 것일까? 그러고 반성이나 후회를 한적 있을까?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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