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이야기
M. 스콧 펙 지음, 장은수 옮김 / 청양 / 1996년 11월
평점 :
품절


도서관에서 빌릴 책을 고르던 중 나는 이 책을 발견했다. '해리'가 왜 나올까? (해리포터와 관련된 이야기인줄 알았다.-알고보니 해리는 영국과 미국에서 가장 흔한 이름이라고 한다.)해리는 바로 작은 눈송이 였다. 제니의 콧잔등 위에 내린 작은 눈송이... 언뜻보면 별거 아닌 지도 모를 '우연'이라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제니는 그것을 '해리'가 자신을 찾아 왔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다른 책들해 비해 매우 얇지만 내용은 '어린왕자'나 '꽃들에게 희망을'처럼 매우 어렵다.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 이야기가 의미하는 것을 찾아야 비로소 완전히 읽은 것이다. 작가는 이 이야기가 '영혼의 존재'를 깨달아 가는 과장이라 한다. 나는 언제쯤 이 이야기를 이해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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