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 한빛문고 3
김유정 글, 한병호 그림 / 다림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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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바로 '봄봄'이 나의 친구(?)의 별명 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호기심이 생겨(놀려주려고) 읽게 되었다. (봄아! 정말 미안해!!!)그런데 일기 시작하니 제법 재미있었다. 이야기는 ;봄봄' ,'동백꽃','이런 음악회','두포전'으로 총 4편이였다.

그 중 '두포전'이 가장 재미있었다. 두포가 너무 착하고 힘도 세니까 동네의 칠태가 미워 햇다. 마을 사람들은 칠태의 말을 믿고 두포를 해치려 한다. 어느날, 칠태는 한 바위에 정을 박고 , 두포는 평범한(그러나 덕있고 착한)소년으로 돌아 간다. 칠태는 너무 못됐다. 자신보다 잘난 꼴을 못보고 ... 그러나 훌륭한 왕이 돼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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