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편 - 이야기꾸러미 3
우리누리 지음, 서지훈 그림 / 꿈소담이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뜻도 잘 모르고 쓰이는 말이 여러가지가 있다. 그리고 뜻이 다르게 변하여 쓰이는 경우도 많이 있다. 예를 들자면..퇴짜를 놓는 다는 말은 원래 궁궐에 들여 보낼수 없는 진상품에 '퇴'짜를 돌려 보낸 물건을 퇴자놓았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사람이나 물건이 많에 안 드는 것을 이른다. 또 참치는 원래 '참다랑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이승만 대통령이 이 생선의 이름을 묻자 생각이 안 난 박사가 참다랑어를 '참치'라 대답했다. 그때부터 참다랑어가 참치로 불리우게 된 것이다. 이처럼 우리 말을 잘 알고 올바르게 써야 하겠다. 주시경님, 세종대왕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