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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때 가지고 떠나는 이야기 - 책을 죻아하는 어린이 문고 2
김지은 지음 / 빛무리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는 금수강산이라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나라이다. 전국 방방곡곡에 아름다운 경치과 유적들이 있는가 하면, 그 유적에 얽힌 아름답고 신비한 이야기도 있기 마련이다.
이책에 있는 이야기중 두부외교관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명나라에 사신을 보냈는데 돌아온 사신이 두부가 맛있었다고 하자왕은 두부잔치를 연다. 그리고 조선에서 찬모가 10명이 간다. 그 덕분에 명과 조선의 사이가 좋아졌는데 그 두부가 외교관 노릇을 톡톡히 한 셈이라고 할수가 있다. 이 이야기는 강원도 초당마을의 간수로 만든 초당두부에 얽힌 이야기 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역시 우리나라음식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동네 에서도, 어디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놀러가거나 여행갈때 이책을 가져가보자. 아니면 가서 직접 얽힌 이야기와 전설을 조사해 보자. 아주 좋은 여행추억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