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스위스로 떠나는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김수정 지음 / 심통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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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힐링 그 자체!

컬러링북을 펼친 그 순간
힐링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술에 재주가 없어서 그림을 그리고 싶지만
막상 자신이 없었는데
컬러링북 덕분에 자신 없었던
그림 그리기 대신 색칠을하면서
대리만족 했답니다.

저처럼 그림은 그리고 싶지만
그리는게 자신이 없거나
미술로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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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화의 해명
신연우 지음 / 북스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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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우리나라 신화인 <대별왕,소별왕>, <바리데기>,
<구렁덩덩 신선비>등 여러 신화와 관련된
해석이 담겨있다.

단순히 한국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신화와 관련되어
여러 가지 관점으로 자세히 해석하고 있다.


책 제목처럼 한국 신화에 대해 해명?이라는
물음표를 가지고 책을 펼쳤다.

사실 신화와 관련되서 어린 시절
동화책으로 접하거나 듣기만 했을 뿐
신화와 관련된 배경지식도 몰랐고,
배경지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않고,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첫 목차는 제주도와 관련 된 신화인
<대별왕, 소별왕>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주도 신화였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다.
무엇보다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넘어서
제주도라는 지리적 특성과 관련해
신화를 이해하니 공부할 때는 어려웠지만
아~ 하면서 이해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리데기> 이야기 또한
서울지역과 함흥지역으로 구분해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실 여기서도 놀랐던 부분이 <바리데기>이야기는
한 가지 아닌가 싶었지만 지역별로 소개하는 것을 보고
다양한 분석과 해석이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그 중에서도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바라보니 많은 교휸을 얻었다,
과거의 여성의 지위와 현재의 여성의 지위가 달라졌고,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도 했다.

신화를 단순히 옛날 이야기로만
생각했었겠지만 책 덕분에
배경지식을 쌓으면서
동화책을 읽을 때 다양한 해석을 하고,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서
아이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겠다 싶었다.

저는 이 책을 어렵지만 한 번쯤은
읽어야 할 책이라고 말하고 싶고,
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것이 아닌
배경 지식을 쌓고, 여러 해석을 통해
내가 알고 있는 신화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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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읽기 시크릿, 인간심리 36 - 말하는 걸 믿지 말고 ‘행동하는 걸 믿어라!’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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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생각이나 마음은 천 억개의 신경소자와
1000조 개의 시냅스로 구성되어 있는
뇌의 활동 산물이라 인간심리는 복잡하다.


이렇게 복잡한 인간의 심리에
‘숨은 속뜻’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떠오르게 만드는 책이였어요.



인간 관계가 지치고, 힘든 내향인인
나에게 한 줄기 빛과 같았답니다!
무릎을 탁! 치며
‘아~ 이 사람이 그런 사람일 수도 있겠다’라고
이해를 하게 됐어요.


인간 심리에 관한 책이라 단순히
심리에 관한 용어와 정리 뿐이라 생각했지만
첫 챕터에서 과학적인 논리로 설명을...
당황했지만 사람들의 심리를 알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해요.



‘나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생각도 해보고
나와 맞지 않는 상대방의 행동과 말들도
책을 읽고나서 이해가 되었는데요~
백퍼센트 이해할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어
앞으로는 내향인인 제가 마음의 상처(?)를
덜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가끔식 공감을 못하는 소시오패스가 아닌지
나도 모르게 당황스러울 때
사실과 다른 말들을 할 때가 있어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궁금증도 해소하고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좀 더 알게 된
시간이 되었어요.



사람마다 원래 갖고 있는 성격이다라고
치부할 수 있는 것들이 어쩌면
엄청나게 많은 시냅스와 신경소자를 갖고 있는
뇌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니
핑계거리가 생긴 느낌이랄까요~



책에서는 사람이 바뀌기는 어렵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단점을 극복하고
극복하려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바뀔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뇌를 지배한다면
언제가는 내가 바뀌고 싶어하는 단점들이
바뀔 수 있지 않을까요?



단순히 상대방의 심리를 알고 싶어
읽었던 책이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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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재치 있게 농담할 것인가? - 유머의 기술을 익히고 싶은 현대인을 위한 고대의 지혜 아날로그 아르고스 5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음, 마이클 폰테인 엮음, 김현주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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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평상시에 농담은커녕 말도 이쁘게 못하는 편인데요
책 제목을 보자마자
‘어머! 나를 위한 책이네!’ 싶었어요.

당장 유머러스한 사람이 될 수는 없지만
이 책을 통해 유머러스한 사람으로
한 발짝 내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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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오즈마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존 R. 닐 그림, 강석주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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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로시는 회오리 바람을 타고
낯선 땅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허수아비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라고만 알고 있는데요


사실 부끄럽게도 오즈의 마법사가
시리즈로 있다는 사실을
‘오즈의 오즈마’ 책을 만나면서 알게됐어요.


어릴 적 부모님이 사준
‘오즈의 마법사’를 기억하며
책을 읽으니 어른이 아닌
7살 아이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무엇보다 이번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인물 중 기계 인간 틱톡이 나오는데요
틱톡이란 등장인물이 등장하자마자
놀람을 감출 수 없었답니다!


1900년대 소설이지만
기계 인간 틱톡은 지금의 로봇과 흡사했고,
마치 작가님께서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를 여행하고 소설을 썼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 이야기는 주인공에게만
집중되서 등장인물들이 잘 기억에
남지 않을때도 있는데요


‘오즈의 오즈마’ 시리즈에서는,
등장인물 하나하나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정도로 개성이 있었어요.


다음 시리즈에서 도로시는
어떤 인물들을 만나게 되고,
어떤 장소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지
궁금하고, 기다려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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