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읽기 시크릿, 인간심리 36 - 말하는 걸 믿지 말고 ‘행동하는 걸 믿어라!’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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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생각이나 마음은 천 억개의 신경소자와
1000조 개의 시냅스로 구성되어 있는
뇌의 활동 산물이라 인간심리는 복잡하다.


이렇게 복잡한 인간의 심리에
‘숨은 속뜻’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떠오르게 만드는 책이였어요.



인간 관계가 지치고, 힘든 내향인인
나에게 한 줄기 빛과 같았답니다!
무릎을 탁! 치며
‘아~ 이 사람이 그런 사람일 수도 있겠다’라고
이해를 하게 됐어요.


인간 심리에 관한 책이라 단순히
심리에 관한 용어와 정리 뿐이라 생각했지만
첫 챕터에서 과학적인 논리로 설명을...
당황했지만 사람들의 심리를 알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해요.



‘나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생각도 해보고
나와 맞지 않는 상대방의 행동과 말들도
책을 읽고나서 이해가 되었는데요~
백퍼센트 이해할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어
앞으로는 내향인인 제가 마음의 상처(?)를
덜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가끔식 공감을 못하는 소시오패스가 아닌지
나도 모르게 당황스러울 때
사실과 다른 말들을 할 때가 있어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궁금증도 해소하고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좀 더 알게 된
시간이 되었어요.



사람마다 원래 갖고 있는 성격이다라고
치부할 수 있는 것들이 어쩌면
엄청나게 많은 시냅스와 신경소자를 갖고 있는
뇌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니
핑계거리가 생긴 느낌이랄까요~



책에서는 사람이 바뀌기는 어렵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단점을 극복하고
극복하려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바뀔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뇌를 지배한다면
언제가는 내가 바뀌고 싶어하는 단점들이
바뀔 수 있지 않을까요?



단순히 상대방의 심리를 알고 싶어
읽었던 책이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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