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구입했지만

가베 놀이 학교 2 : 여러 가지 도형 (책 + 교구) ㅣ 엄마랑 함께 하는 가베 놀이 학교 시리즈
아이즐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05년 5월

큰애가 6세, 작은애가 3세로...가베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되서 뒤늦게 검색하다가  알게된 상품입니다.     

가베1과 3을 먼저 구입한뒤, 가베2를 구입했는데....세개다 구입하길 잘한듯 싶습니다.  

가베2는 평면도형들로 잘 다듬어져 있고 색감도 예쁘고 맘에 듭니다.   

큰애가 남자아이라서 관심없을줄 알았는데, 자꾸 가져와서 해보자고 하네요.. 

생각보다 작아요..

스티커 놀이 - 똑똑한 워크북 미니미니
아이즐북스 연구개발실 엮음 / 아이즐북스 / 2008년 10월

A4 사이즈보다 1/2정도의 크기입니다.  

어떤분이 쓰신것처럼, 세로로 넘기는 방식이 조금 다르구요.   (저는 이게 더 불편하던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그림들이 깔끔하게 그려져 있어서,  

그쪽에다가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입니다.   

숙제해서 잘 촬영하고 싶으신분께 권해요.

보급형 카메라와 렌즈로 배우는 DSLR 카메라 실습
박기덕 지음 / 대림 / 2008년 2월

DSLR 카메라 실습’  제목처럼 이 책은 숙제처럼 읽게 되는 책입니다. 

그냥 읽어서 이해하는 책이 아니라, 직접 시도해봐서 정말 이렇게 나올까? 

책의 예제처럼 사진이 나올까 확인해 보고픈 충동도 느끼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장점은 그 동안 여러 DSLR 책들이 자주 설명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직접 실습해보고 사용해보면서, 측거점, 반셔터, 심도, 조리개 등등
자기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면서 익힐수 있다는것입니다.
옆에서 DSLR을 잘 아는 사람도 가르쳐주기 힘든걸 잘 설명해주는 책이라는 점이지요.

또 니콘과 캐논 카메라의 모델별로 (캐논은 보급형 400D와 40D, 니콘은 D80)

버튼의 위치까지 아주 자세히~ 사진으로 알려주는 면이 좋았습니다. 

예제 사진도 많아서 넘 좋구요..
뭐 이런것까지 찍었을까 싶을정도지만...초보들은 모릅니다. 

그 점에서 이책이 정말 초보들에게 괜찮은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선*카폐라는 곳에서 초보딱지 떼주는 숙제를 해보면서도 이해가 안되는 몇가지가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이 책을 통해서 그 점도 정확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측거점 이동으로 촬영하는것과 반셔터로 고정촬영하는것이 똑같은 방법이

아니라는걸...-.-;  이해하게 되었지요.  측거점 이동을 도통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버튼의 위치도 이책의 자세한 사진을 보고 알았지요. 

초보딱지 떼주는 숙제와 여기 책에서 중복되는 내용이 있기는 합니다만, 

저한테는 중복되는게 그리 흠이 되지는 않았고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록으로 주어지는 커스텀 화이트밸런스 카드도 좋구요. 

참 포토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5월31일이네요...,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은 얼렁 구입하셔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굳이 단점으로 꼽다면,

제가 조금 더 알고 싶었던건, 외장플래시의 사용방법인데...그 내용이 조금 아쉽습니다.
집이나 예식장, 돌잔치에서의 플래시 사용방법과 실습에 대해서 (물론 인터넷을 검색하고 검색하다보면 나옵니다만) 공부하고 싶었는데...아쉽네요. 

이 책 구입하셔도 후회안하실 듯합니다.   물론...저처럼 초보인 경우에 해당됩니다. 
그냥 자동모드로 촬영했다가 뭔가 부족하다 싶을때 공부하심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참고로 숙제를 꼭 해봐야 자기것이 된다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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