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시, 역사를 바꾸다
조엘 코트킨 지음, 윤철희 옮김 / 을유문화사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신은 자연을 만들고, 인간은 도시를 만들었다"
도시, 역사를 바꾸다...
왜그랬을까.. 내가 부족한 탓이었을 것이다. 책을 쭉 읽어나감에 힘이 들었다.
나에게 역사적 지식이 빈곤한 탓도 있지만.. 뭔가 집약이 되지 않는 느낌이었다.
책은 세계의 여러 도시들을 나름대로의 기원과 발전과정들을 역사와 더불어 일러준다.
1부에는 도시의 기원, 제국중심지, 상업적 중심지의 발생 과정을 보여주고
2부에서는 그리스,로마 등 고대 도시들에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3부에서는 르네상스의
서양도시들 5부에서는 영국과 미국의 도시혁명 등이 나오며 6부에서는 현대의 메트로
폴리스라는 주제로 아시아 유럽 등 세계 여러나라들의 도시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에겐 새로운 소재였으며 세계의 도시 하나하나의 기원, 발전과정, 문화적 특성, 그
도시만의 지리적 상황에 따라 어떻게 그 모양의 변화하는지..그리고 현대에까지
어떻게 도시가 발전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생각에 잠시 빠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조금 아쉬운점은 도시들이 존재하고 있는 각각의 나라의 배경지식이 나에게
조금더 있었다면 고개를 끄덕이며 더욱더 흥미롭게 읽었을 것이라는 점이었다.
하지만 평소에 접할수 없었던 수많은 도시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세계 각지의 사람
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알수있었고 나의 시야가 조금더 넓어짐을 느꼈다.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세계 도시들을 둘러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따뜻한 봄햇살
을 느끼며 천천히 읽어나가며 도시여행을 떠나는것도 좋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