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 슈밥의 위대한 리셋 - 제4차 산업혁명 × 코로나19
클라우스 슈밥.티에리 말르레 지음, 이진원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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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개념이 조명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코로나19의 등장으로 세계는 큰 변화를 겪은 것이다. 이에 클라우스 슈밥은 모든 이들의 삶에도 '리셋'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코로나19가 미친 범위가 전 세계적이고 그 파급 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서 코로나 이후 시대의 전망이 막연하고 흐릿했으나, 이 책을 읽고 조금은 안심이 되었달까. 나 혼자 돛단배로 망망대해를 헤엄치고 있는 느낌에서 이 책이라는 큰 유람선을 발견한 기분이었다. 저자는 팬데믹으로 벌어질 수 있는 위기와 심화될 문제들을 꼬집으며 정부, 기업, 개인 모두에게 가히 '리셋'이라 불릴 만한 신속한 대응을 요구한다. 클라우스 슈밥의 책은 항상 기술적 나열만이 아니라 심도 있고 사려 깊은 대책이 제시되는데, 지금 팬데믹이라는 위기에는 정말 시의적절한 책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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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7-18 0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더 넥스트
클라우스 슈밥 지음, 김민주.이엽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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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사실 과거의 개념인 제1, 2, 3차 산업혁명은 이미 지나간 역사이므로 나와 다소 거리가 있는 '과거의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반면, 현재 시대를 살아가는 입장으로써 '진행 중'인 제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직시하는 건 다소 피부로 와닿지 않았다. '혁명'이란 것은 모든 것을 바꿀 만한 강력한 힘을 가진 변화이지만, 내 삶은 급격한 변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이후 곳곳에 그 혁명은 눈에 띄게 나타났고 이윽고 현재 2022년을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제4차 산업혁명'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책은 그 영향력을 깨달은 자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이자, 모든 경제주체 각자에게 이 혁명을 이끌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전략서이다. 또한 그 개념을 아는 것과 실천은 다른 일이므로 실천을 촉구하는 바람직한 실천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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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 지음, 송경진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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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다보스포럼에 처음 등장한 '제4차 산업혁명'은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이슈를 일으키며 모든 이들을 주목하게 했다. 당시엔 다소 생소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던 나로서도, 현재 2022년에는 더 이상 그 개념의 중요성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그만큼 사회 변화 속도는 빨라지고 있고 우리는 삶 곳곳에서 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책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필수 개론서'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기술과 영향력, 방법론을 총체적으로 알 수 있다. 특히 '방법론'파트에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공유 경제, 3D프린팅 등을 소개한다. 급변하는 사회의 필수 개념이라 할 수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을 더 잘 알고자 하는 이들과, 아는 게 맞는지 확인이 필요한 이들은 이 책을 꼭 읽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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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대예측 - 모두를 위해 일하는 세계 경제 시스템
클라우스 슈밥.피터 반햄 지음, 김미정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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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흐름의 대전환기에는 혼란이 가중되고 적지 않은 변화가 닥쳐오기에 지혜를 담은 책을 찾기 마련이다. 이 책은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에 희망을 주며 시민, 경영자, 정부 모두가 공동체의 일원으로 각각 지녀야 할 자세와 태도에 대해 역설한다. 사실 이 책의 설득력은 권위 있는 지식인 클라우스 슈밥과 그와 다보스포럼을 함께 겪은 글로벌 리더들의 혜안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충분하나, 책의 구성 또한 치밀하다. 이 책은 자본주의가 걸어온 길을 짚어보며 그 과정에서 나온 부작용을 직시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세계화 4.0 시대를 겪고 있는 우리들은 경제에서 맡은 역할이 시민, 기업, 정부 중 어느 것에 속하든 '지속 가능하고 올바른' 세계화를 함께 만들어내기 위해서 이 책을 봐야만 한다. 단지 4차 산업혁명,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ESG 전략 등 지금 시대에 필수로 알아두어야 하는 개념을 얻고자 할지라도 이 책을 봐야만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그 개념들이 수없이 등장하고 논쟁된 현장의 인물들이 뿜어낸 지혜가 담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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