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그림자 없는 남자

그림자 없는 남자 ㅣ 대실 해밋 전집 5
대실 해밋 지음, 구세희 옮김 / 황금가지 / 2012년 1월

흥청망청한 뉴욕 황금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한 편의 유쾌한 미스터리 연극을 본 듯한 느낌. 해밋답지 않게 밝고 경쾌하다. 심지어 경찰마저 나름 점잖고 유머있다. 해밋의 작품인데!!!

[100자평] 브로큰 윈도

브로큰 윈도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8 ㅣ 링컨 라임 시리즈 8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0년 6월

범죄 수법은 첨단 디지털. 하지만 그 분야를 심도있게 파고드는 것도 아닌 피상적 표현과 사건 전개. 아날로그 수사의 연속. 별 기대 없던 탐문 수사 중에 얻어 걸린 행운으로 조우하게 되는 범인.

[100자평] 도깨비불의 집

도깨비불의 집
기시 유스케 지음, 이선희 옮김 / 시작 / 2010년 8월

수상쩍은 보안전문가 에노모토 케이와 초보 변호사 준코 콤비의 밀실 사건 해결 단편집. 경쾌하고 쉽게 읽히는 미스터리 단편집. 읽는 내내 즐거웠다.

[100자평] 유리 망치

유리 망치 - 2005년 일본추리작가 협회상 수상작 ㅣ 블랙 캣(Black Cat) 10
기시 유스케 지음, 육은숙 옮김 / 영림카디널 / 2006년 4월

기시 유스케의 정통 밀실 추리극. 신참 여변호사와 보안방법 컨설턴트 콤비의 사건 해결기. 마지막에 드러나는 흉기의 정체에 감탄했다^^

[100자평] 아침 1시간 노트

아침 1시간 노트 - 인생을 바꾸는
야마모토 노리아키 지음, 서수지 옮김 / 책비 / 2012년 4월

한 시간이면 다 볼 수 있는 아주 당연한 내용을 담고 있는 자기계발서.이런 류의 책이 항상 그렇듯 특별한 내용은 없다. 누구나 아는 지극히 옳고 당연한 내용. 실천하는 것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