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숲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10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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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때 상실의 시대를 읽고 와타나베를 멋지다고 생각했다. 이제 공항 착륙을 기다리는 와타나베보다 나이를 더 먹은 지금 이들의 위태하지만 아름다운 청춘이 부럽다. 그리고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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