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킹 대화의 법칙
래리 킹 지음, 강서일 옮김 / 청년정신 / 2001년 6월
평점 :
절판


래리 킹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책이 나왔으려니, 하는 기대에 부풀어 책을 펼쳤지만 처음에는 실망을 금치 못했다. 물론 내용은 기대했던 것처럼 알차고 득이 되기는 했지만 전달하는 방법에 있어서 좀더 유머러스하고 활기찬 책을 만들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책'이라는 틀에 얽혀 너무 형식에 치우치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비단 이는 저자의 문제 뿐 아니라 이를 번역하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본다. 딱딱한 문체로 시종일관 계속되는 내용과 '-해야 한다'는 식의 훈계조는 독자를 지루하게만 할 뿐이다. 오며 가며 시간을 조금씩 할애하며 읽기에는 좋은 책이나 구태여 마음을 잡고 정독할 필요까지는 없지 않을까. 내용또한 별다른 새로운 정보라기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상식을 정리한 정도라고 보여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경향 22000 영문독해 - 스프링
임해영 지음 / 와이비엠 / 1999년 12월
평점 :
품절


토플,토익을 공부하는 학습자라면 한번쯤은 뒤적여봤을 시사 22000vocabulary. 단어만을 나열해서 외웠다면 그 효과는 반감될 것이다. 문맥에 따른 의미유추를 익히기에는 보카 책에 수록된 예문만으로는 부족한 감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적합한 학습서이다. 신문이나 광고, 각종 원서에서 엄선한 예문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예문의 질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다.처음 학습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본책의 어휘와 병행해서 학습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책의 편집상태나 디자인에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문과학 영문해석 - 현대고급영문해석 2
반석출판사 / 1997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먼저 권하기 전에 인문과학(철학,사회학)에 별반 관심이 없거나 토인비라는 이름만 들어도 진저리를 치는 분들은 관심을 끄는 것이 좋음을 말해두고 싶다. 인문과학 영문해석은 토익,토플 등 시험 대비용으로 좋다고 책표지에서 선전하고 있으나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속독속해나 장문독해연습에 개인적으로 활용함으로 나름대로 효과를 거두는 편이 좋다. 학술적인 지문이 그나마 많이 출제되는 토플과 같은 시험에서는 유용할지 모르겠으나 토익 수험자들에게는 지문자체는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어렵고 긴(6-7줄의 문장이 대부분이다!) 장문을 정확하고 빨리 이해하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 이책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필히 권하고 싶다. 저자들 또한 비트겐슈타인,톨스토이, 토인비 등 철학,문학,역사,사회학 등의 저명인사들로 이 분야에 조금이라도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라면 아주 즐겁게(?) 영문독해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옆켠에 단어 해석이 나와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것을 보며 해석하기 보다는 막무가내로 글을 읽으며 단어의 뜻을 유추하기를 권한다.

그것이 장문독해의 묘미이자 포인트이니까. 처음부터 한문장 한문장을 너무 꼼꼼하고 정확하게 해석하려고 시도했다가는 며칠 안 되어 나가 떨어질 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술렁술렁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장문에 익숙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편집이 마음에 안 든다는 분도 계신 것 같은데 이런 종류의 다른 책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편집상태가 훌륭한 편이라고 보여진다. 그리고 선입관일지 모르겠으나 이런 명문에는 요란하고 시끌벅적한 편집은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0 English - 50 문장만 죽어라 외워라
샘박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참신하고 좋은 방법. 암기방법이 비난의 화살이 될 수만은 없다. 주입식과 직결된다 하여 꾸준히 비판받아 왔으나 역시 기본적인 것에는 암기가 필요하다. 가장 필요하고 효율적인 문형을 골라내어 암기하라,고 외치는 작가는 데이터베이스학습법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펼쳐보였다. 그것이 개인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는 실험해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는 한 큰 무리없이 받아들여질 듯. 외우는 데서 끝나면 결코 늘지 않는다. 스스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넓혀가는 것이 중요함을 깨우쳐준다. 특히 저자는 미국대학에서 실제로 자신이 경험했던 강의를 통한 영어실력의 향상을 강조하며, 다른 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 실용적인 영어학습의 첫번째 길임을 말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