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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는 뼈대가 있어야 한다
김홍 지음 / 이앤엠리서치(ENM)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Essay라니.. 10년 가까이 되는 세월 동안 한국에서는 영어 공부 정말 열심히 시킨다. 학교 수업 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이 영어시간이고 어릴 적부터 영어 교육 극성으로 시킨다. 그런데도 말 한 마디 못하고 간단한 영어일기 한 장 못 쓴다. 이런 우리에게 Toefl에서는 작문을 요구한다. 그것도 어지간한 미국 고등학생 수준 이상의 작문을 말이다. 점수를 따긴 따야 겠다는 생각에 일단 달라붙긴 해도 막막하기 이를 데 없다.
당장 큰 서점으로 달려가 유명 수험서 출판사의 에세이 참고서들을 펴보아도 그야말로 머리가 핑 도는 이야기들뿐. 브레인 스토밍이 어쩌구, 하루에 몇 개 이상을 봐야 한다는 둥. 이 책을 아마 에세이를 쓰고자 하는 사람이 백지상태인 경우에 봐도 좋을 책이다. 난이도가 그만큼 쉽다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친절하고 자상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한장 한장 따라하며 진도나가기 좋게 배려한 구성도 보인다. 가장 기초적이고 쉬운 단어들이지만 형태가 비슷해서 우리가 혼동하기 쉬운 부분까지 세밀하게 신경써놨다. 초보자들에게 적극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