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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알아야 할 컴퓨터 114가지
이민희 외 지음 / 삼각형프레스 / 2000년 4월
평점 :
절판
그야말로 ‘금싸라기’같은 책이다. 특히 이 땅의 대부분의 직장인들, 컴퓨터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선뜻 자신이 없고 간신히 한글프로그램만 다루는 이들에게 너무나 주옥 같은 내용들이다. 당연히 이 책은 여타의 컴퓨터 책들처럼 거창하지 않다. 필요도 없는 컴퓨터의 역사라든지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다. 꼭 알아야만 하는 것들, 그러나 누군가에게 물어보기에는 약간 창피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담고 있다.
‘CD롬의 CD를 꺼내고 싶은데 자리에서 CD롬 스위치가 약간 멀리 있다. CD를 빨리 꺼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어찌보면 꽤나 하찮고 단순한 질문에도 이 책은 조목조목 ‘…아이콘을 클릭해서 꺼내기를 누른다…’라는 식으로 설명한다. 삽화와 그림에도 상당부분 지면을 할애하고 있어 따라하기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한권 갖춰두고 써먹으면 아마 주변 사람들이 존경의 눈으로 바라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