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 통역사 되는 길
최정화 지음 / 한언출판사 / 1999년 8월
평점 :
절판


통역사라는 직업은 참으로 매력적인 직업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통역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입시반까지 학원에 생겨나고, 통역사가 장래희망이라는 중고등학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생각된다. 화려한 이미지로 지성까지 겸비하고 국제회의에서 멋지게 통역하는 모습을 꿈꾸는 이들은 막상 어디서부터 들어가야 할 지 막막할 것이다. 확실히 어떻게 하라고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거니와, 막연히 높은 연봉을 받게 되리라는 전망만이 지배적이니 말이다. 이 책은 한국 통역사 중 대선배 중 한 분이라 할 수 있는 최정화씨께서 쓰신 책으로, 주로 현장에서의 경험과 고충 등을 수기 형식으로 써놓았다. 자신이 정말 이 직어에 적합한지 다시 한 번 잘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다. 단지 이미지만 믿고 도전하기에는 그 고생과 험난함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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