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생각 Meta-Thinking - 생각 위의 생각
임영익 지음 / 리콘미디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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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연결하고 확장하고 폭발시키는 생각의 점화장치를 ‘메타생각’이라고 칭하며, 우리가 전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생각의 개념을 소개한다. 창의적 생각을 위한 8가지 생각의 기술과 그것을 활용하는 법을 제시하고, 창의성과 융합의 시대가 절실히 요구하는 새로운 눈과 사고법을 정리하였다. 더불어 메타생각을 위한 다양한 문제들을 부록으로 수록하였다.  

  내가 제일 관심있게 읽었던 부분은 chapter2의 "생각을 못하는 진짜 이유"에 관한 부분이다. 용불용설이라는 내용과 함께 책의 내용은 시작된다. 머리는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는 것. 또한 "평균 수준의 지능이라도 자극을 받을 경우 IQ가 눈덩이 커지듯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지능이 높아지는 경험을 한 번이라도 해 보면 이것이 유인이 돼서 계속 지적 자극을 추구하게 되며 그 결과 IQ는 상승행진을 계속 하게 된다.(윌리엄 디킨즈)"고 설명하고 있다. 

  나 또한 수학을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었으나 이 책을 통해서 뇌의 활성화를 통해서 생각의 힘을 키울 수가 있고, 사고가 확장되면 자연스럽게 수학에서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소 어려울 수 있고, 거부감이 들 수 있는 딱딱한 내용을 삽화와 함께 스승과 제자의 대화모습으로 풀어나가서 읽기 편한 책이었고, 각종 인지이론들이 추가로 설명되있어서 심리학 관련 지식들도 알아가는 배움이 있었다. 생각을 일깨우는데 활용 할 수 있는 서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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