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어른되기의 어려움이었지만 내용을 보면 작가의 신변잡기식으로 흐른 것을 알 수 있다. 신문사마다 홍보를 해 주었지만 읽고 나도 독자가 무엇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작가의 생각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어른되기의 어려움이라면 청소년기나 청년기에 가질 수 있는 삶에 대한 방황이나 진지한 토의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러한 성찰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