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 짬뽕 탕수육 나의 학급문고 3
김영주 지음, 고경숙 그림 / 재미마주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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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문학' 12월 호에 발표되었던 작품이로 덩치가 큰 아이가 '왕, 거지' 자리를 정해주는 바람에 번번이 종민이가 오줌누고 있는 자리를 '거지' 자리라고 하여 종민이를 놀립니다. 한참 생각한 종민이는 큰 덩치 아이가 정해 놓은 '왕, 거지' 라는 질서를 다시 잡습니다. '짜장, 짬뽕, 탕수육.' 이렇게 외쳐서요. 왕, 거지만 알았던 아이들은 어느 자리가 좋은지 몰라 하던아이들...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의 이름이 붙은 곳으로 가서 볼일을 보게 됩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를 즐겁게 받아들이면서 종민이를 친구로 맞아 들인다.

딸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죠..그래서 걱정이 많읍니다..제일 큰 문제가 워낙 내성적이라 친구들과 잘 지낼지..소위 왕따나 당하지 안을까... 친구들과의 갈등을 극복하는 종민이의 지혜와 씩씩함을 우리 혜원이도 배웠으면 해요.. 분주하게 움직이는 아이들 모습이 보이듯 쓴 글과 정성스럽고 세련된 그림이 예쁜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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