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 수프 국민서관 그림동화 2
오브리 데이비스 지음 / 국민서관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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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로 과연 스프를 끓일수 있을까...?너무도 가진것이 없는 한거지가 있었지요.희미한 불빛을 따라 내려간 곳은 작은 예배당.. 거지는 한 예배당을 찾아가게 되고 예배당 문지기에게 말하죠. 단추로 스프를 끓이는 기적을 보여주겠다고..거지의 말에 예배당 지기는 그 기적을 시험해 보기로 했지요.결국은 너무나 맛있는 스프를 끓이게되죠.그러나 그것은 사실상 거지가 일으킨 기적이 아니라 온 마을 사람들이 자기의 것을 나눔으로 만들어낸 기적이지요.

각박해진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수프를 통해 자기가 가진것을 나눔으로 인해 함께 할 수 있는 기쁨이 무엇인지...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는 이야기입니다.이책을 딸에게 읽어주며..가슴속에서 무엇인가 나를 부끄럽게 하는게 있었어요. 나 자신은 지금까지 나누며 살고 있었는가 ? 하는 반성의소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나와 내 가족만 편안하면 된다는 가족 이기주의에 사로 잡혀 있었으니... 작은 것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그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면 훨씬 더 큰 기쁨과 풍요로움을 맛 볼 수 있다는 교훈이 간직되어 있는책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꼭한번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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