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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불러 봐 ㅣ 우리민화 그림책
김인자 지음, 정하정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6월
평점 :
표지의 고양이가 귀여운 느낌이라 아니라 갸우뚱했는데 우리민화 그림책이라는 단어에 왠지 끄덕끄덕해짐~
정말 고양이는 이름이 많은게 사람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양한하다.
나만해도 길고양이를 만나면 양이 야옹이 냥이 길냥이 까망이 나비... 등 다양하게 부르고 있다.
그걸 아는지 그림책 속 고양이도 이름이 많았다.
그러다 나비가 나비를 만나고 친구가 되고...😍
단순한 이야기와 부드러운 민화그림이 만나 알록달록 따뜻한 느낌의 그림책이 만들어진 느낌!!!
고양이 얼굴은 민화속 호랑이같아 귀엽지않지만 (지극히 개인취향) 휘어진 눈매부터 따뜻한 미소가득이라 보는 내내 봄냄새가 나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