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따라 마야로 1 : 아홉 개의 미션을 해결하라! 형 따라 마야로 1
tvN <형 따라 마야로> 제작진 기획, 김민희 글, 도니패밀리 그림 / 아울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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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모험가득한 느낌으로 기대가득이었는데 역시나 너무나도 재미나게 읽고 또 읽게되는 책이었어요.

마야문명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하고 학습만화임에도 차분한 말투와 중간중간 수수께끼같은 아재개그까지~ 아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사실 TV를 안보는 집이라 '형따라마야로'라는 예능을 몰랐는데 이책을 보다보니 다시보기 하고싶어지는 마음이 들더라요~ (저만 모르고 있었나요? ㅎㅎ)

몇번을 보고 또 보면서 새로 알게된 지식에 기분 좋은 아들은 쫑알쫑알 퀴즈도 내고 즐겁게 봤답니다~
아들이 어제는 슬쩍 "엄마 2권도 사주면 안돼요?"라며😅
사실 저도 2권이 궁금해서 검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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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랑 놀아요 단비어린이 그림책
권지영 지음, 송수정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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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속세상이 좋아서 책을 읽는 편인데
아들은 정말 책이랑 노는 편이다 ㅎㅎ

책으로 놀고 책을 가지고 놀고 책을 읽으며 놀고
책속에서 재미를 찾고 책을 보면서 재미를 찾는다.

그래서 그림책의 내용이 당연한 듯 와닿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그림책을 보는 내내 끄덕끄덕 공감하며 봤다.

특히 '책은 내 친구니까요'
라는 말이 콕 박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아들에게도 책이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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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불러 봐 우리민화 그림책
김인자 지음, 정하정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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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고양이가 귀여운 느낌이라 아니라 갸우뚱했는데 우리민화 그림책이라는 단어에 왠지 끄덕끄덕해짐~

정말 고양이는 이름이 많은게 사람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양한하다.

나만해도 길고양이를 만나면 양이 야옹이 냥이 길냥이 까망이 나비... 등 다양하게 부르고 있다.

그걸 아는지 그림책 속 고양이도 이름이 많았다.
그러다 나비가 나비를 만나고 친구가 되고...😍

단순한 이야기와 부드러운 민화그림이 만나 알록달록 따뜻한 느낌의 그림책이 만들어진 느낌!!!

고양이 얼굴은 민화속 호랑이같아 귀엽지않지만 (지극히 개인취향) 휘어진 눈매부터 따뜻한 미소가득이라 보는 내내 봄냄새가 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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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인 척 그만하겠습니다 - 아이와 나 사이 자존감 찾기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26
박현순 지음 / 씽크스마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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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좋은 엄마가 되고싶었던 적이 있었다.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현실은 좋은 사람이 되기도 힘들었다.
그리고 요즘은 그저 나이기를 바라면서 산다 ㅎㅎ

덕분에 이책의 모든 이야기에 공감하며 읽었고 가끔은 조금 불편한 마음도 있었다.
육아는 정말 어려운 일인거 같다. 미리 알려주는 사람은 없으니 스스로 방법을 찾거나 누군가의 이야기를 따라해보게되는데 그마저도 쉽지않다.

그마음마음들이 다 전해져서 그리고 그때의 마음이 떠올라서 조금 천천히 읽어보며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따지고보면 또 그렇게 힘든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저 내가 아이를 돌보느라 나를 돌보지않아서 힘들었던건 아닐까?생각해본다.
그래서 요즘은 나를 돌보려고 노력중이다.

마지막 목차에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기'라는 문구가 나에게 콕 박힌 이유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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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운명의 짝 단비어린이 문학
성주희 지음, 안병현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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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운명의 짝이 핸드폰 어플에서?
표지를 보면서 이전에 유행하던 웹툰 드라마도 떠오르며 살짝 기대를 하면서 읽기 시작한 아동문학

기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지만 옴니버스 형식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묶여 아이들의 성장이야기를 엿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상상하기 좋은 약간의 판타지와 감동 버튼 이야기들~

짧은 글들이라 열린 결말인듯 살짝 이야기가 모자란듯 한 느낌이었지만 그대로 또 아이들에게는 큰 재미를 주지않을까 싶었다.

그나저나 정말 내 운명의 짝이 정해졌있고 미리 알게 됐다면 내 미래는 조금 달라졌을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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