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코로나가 시작되고제주로 이사오면서 인스타를 시작했다.제주의 풍경을 담고 싶기도했고4살 아들의 모습을 남기고싶기도했던 그때...하다보니 일상이 됐고약간 중독처럼 헤어나오지못해점점 멀리하며 지냈는데그쯤부터 알게된 분들은차곡차곡 확장시켜 엄청난 인플루언서가 되셔서엄청 존경스럽기도하고 살짝 부럽기도한 마음~참 헷갈리는 마음이죵🤭그만큼 알거같기도하고 모르겠기도한SNS인플루언서의 세계그 세계를 경험한 작가님의 이야기!귀여운 그림과 함께 작은 네모세상의 뒷면을 잘 보여주고있어서 더 공감됐었다.그래도 국제적, 사회적인 이슈에서는 이렇게까지 깊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사실 아주 모른척하기에는이미 너무나도 가까운 SNS...계속해서 새로운 유행이 만들어지는 요즘~아들을 위해... 나를 위해...좀더 그 세계속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어떻게? 는 아직 찾는중🤔아들은 잘은 모르지만sns에서 가짜광고를 조심해야한다고 했다며"그런데 나도 하트수 궁금하던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