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이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육아법'이라는 말에 혹해서 읽어보는데 사실 쉽지는 않네요 ㅎㅎ알지만 마음대로 안되는거 몰라서 못하는거 투성인 훈육의 세계😅여러가지 이야기가 마음속에 콕콕 박혔는데 그중 몇가지를 이야기해보자면🐻❄️아들의 실패를 지켜보는건 생각만큼 쉽지않아요...직접 경험해야 좋은 방법을 찾을텐데 걱정많은 엄마는 그렇게 쫓아다니며 잔소리를 한다지요😭🐻❄️경청 공감 유머 인내가 좋은거는 아는데...어쩌다보니 제대로 듣지못하고 공감하기보다 가르치기바쁘고 부드럽지않은 말투에 기다려주기 힘들어하는 엄마는 반성만 열심히 합니다😅🐻❄️분노하기전에 아이의 상태를 살펴야한다는데...그저 한숨만...😮💨😮💨😮💨사실 방금도 화장실에서 위험하게 기대나오는 아들에게 "위험하게 머하는거야?" 큰소리부터...안전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긴한데 이제 9살 초등아이이기에 좀더 적절한 훈육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ㅎㅎ이렇게 책 덕분에 평소 나는 어땠는지 아들은 어떤 상황일지 열심히 고민해보게되었답니다.훈육, 정말 필요한데 잘 해야 좋은 훈육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