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이 어디로 갔을까? 단비어린이 그림책
이상권 지음, 신소담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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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들어가면 무조건 아이들이 좋아하던데 역시 아들도 보자마자 바로 읽기 시작했던 그림책^^

모두 똥만 바라보고있는 표지그림에 흐뭇하게 펼쳤는데 동물똥이 아니라 사람똥이라 조금 당황하면서 봤다.
사람들은 냄새나고 더럽다고 불편해하는 똥이 다양한 생물들에게는 먹이가 된다는 이야기~ 말벌이랑 버섯이 똥을 먹는다는건 또 새로운 사실이라 갸우뚱 하면서 읽었다.
그렇게 모두모두 나눠먹고 없어진 똥!
이렇게 유용할 수도 있구나~ (그래도 산에서 산책로에서 응아는 앙대요ㅠㅠ)

그리고 배고파하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왠지 슬펐다. 꼭 환경오염이나 생태계문제처럼 느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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