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성공하신 분의 성공이야기라는 편견이 조금은 있었다.그런데 읽다보니 바둑을 잘 몰라도 바둑의 인생을 조금은 알듯하고 그에 빗대 나의 인생도 더해 아들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며 빠져들었다.스스로 생각하고 질문을 찾고 답을 찾아 가는 그 과정이 조금은 힘들지만 그래도 얼마나 재밌을까?인생후반부를 이어가는 나에게도 이제 인생을 시작하는 아들에게도 필요한 이야기들이지않을까...책을 덮고 며칠이 지나면 또 다 잊겠지만 이렇게 한번쯤 글로 담아보며 떠올려보니 좋으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