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때 추석에 세배를 안한다는거에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공감되고 재미난 그림책이었어요^^ 아들과 함께 까르르 웃다 보름달을 보면서 즐거워했네요. 그리고 그림책에 등장했던 송편만들기를 하며 추석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이야기해보고 떠올려봤어요. 명절이랑 점점 멀어지는 요즘 그림책덕분에 이야기도 나누고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