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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삼킨 돌고래
츠츠이 야스다카 지음, 양억관 옮김 / 북스토리 / 199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을 읽기까지는 동기가 있었다. 나는 상상력있는 작가의 책을 좋아한다... 만화책을 그래서 좋아한다. 상상력에 극찬을 받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중 개미라는 책이 있다. 내가 대학시절 읽었던 개미는 음 그래 재밌었다 그 정도였는데 남들이 너무 칭찬한다.. 갠적으로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읽으면서 그의 책은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혹시나하고 두리번거리던내게 오히려 이책에서의 상상력이 훨씬 낫다는 애길 여러번 들었다...
읽어보니.. 일단 여러편의 짤막한 글들이 재미가 있어 금방 읽는다. 그런데 기대가 커서인지 많은 점수를 주진 못했다. 매스미디어, 성과 여성의 지위상승, 정치의 풍자들을 미래사회에 가져다가 신랄?하게 비판한 글인데 비상한 아이디어들속에서 아쉽게도 소재들은 다소 진부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도 남자들이 읽으면 더 흥미로워할 것 같고... SF작가라는데 그런냄새는 많이 느끼지 못했다. 아마도 초판이 발간된지 꽤 지나서인지도 모르겠다. 나름대로 아쉬운 가운데서도 여러 다양한 시도를 보여준 좋은 책인듯 싶다.... 그런데 왜 돌고래인가? 섬은 일본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