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이 어떻게 그 길에 들어섰는지가 가장 궁금했다. 비결은 관심과 봉사였다. 민감한 사안들이라 풀어내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후대를 위해 의무감으로 남겼다는 작가. 그럼에도 책이 말캉말캉해서 읽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