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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황대권 지음 / 열림원 / 200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줄만한 친구에게서 선물을 받았다.
3개의 섹션으로 나눠져있고
첫번째 섹션은 작은 그릇인 내게 딱 맞는 글이었고
다음 섹션들은 조금 부담스러웠다.
뭐랄까 좀더 ....
가장 인상깊었던 글귀는 파도가 치지 않으면 그 여파가 얼마나 큰지를
설명하는 대목이었다.
그리고 나의 변화는 공동체에 대한 확실한 인식이었다.
오묘하게도 웰빙과 맞아떨어지는 면이 있어서
이책을 다 읽고난후 나는 한살림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