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큐 GQ Korea A형 2022.1 (표지 : 방탄소년단) - 주요기사 : 방탄소년단(BTS) 멤버 별 화보/인터뷰, 단체 화보, 비하인드 씬 지큐 2022년 1월호
두산매거진 편집부 지음 / 두산매거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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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편의점 도착했고 오늘 찾았어요!!!^^ 그런데 브로마이드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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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오디오북)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나혜석 외 99명 지음, 윤석화 외 102명 낭독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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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에 듣고 있습니다. 귀에 익은 유명인의 목소리일수록 더 생생하게 느껴지면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도 검색해도 잘 모르겠는 분의 경우에는 집중이 잘 안 되고 스토리가 귀에 안 들어와서 들었던 부분을 다시 반복해서 듣게 되더군요. 어쨌거나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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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정상가족 -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김희경 지음 / 동아시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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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릴 땐 다들 맞고 살았지" 51살인 내가 여지껏 살아오면서 종종 하던 말이다.
식탁 예절부터 시작해서 자질구레한 생활 습관은 물론이고 한글 겹받침까지 하다못해 꿀밤이라도 맞아 가면서 깨쳤다. 폭력이 준엄한 교육이자 사무치는 애정이었으며 반복되는 일상이었던 시절이었다.
그 탓이었을까 나도 내 아이들에게 쉽게 매를 들었고 고백하건데 그 중 많은 경우는 내 감정을 이기지 못해 든 "감정의 배설"이었다.
어린 친자식을 때려죽여서 세상을 분노케 한 흉악범들도 처음엔 그렇게 시작했을 것이다. 난 운이 좋았다. 내 아이들은 누구보다 약싹 빨랐고 내 매가 더 강해지기 전에 나보다 훌쩍 커져 버렸으니까.
아이들이 지금은 기억도 못 하는 척 하지만 마음 속에서 잠자고 있는 그 상처가 언젠가 불쑥 깨어나 대물림 되는 걸 끊고 싶어서 도움이 될 만한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됐다.
한 줄 한 줄이 아프다.
겉으로는 정상이지만 속은 이상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이상한 정상가족》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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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혁명보다 뜨겁고 천국보다 낯선
정승구 지음 / 아카넷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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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도 직장과 가정에 매인 몸이라 꿈도 꿀 수 없는 저에게 친구가 이 책을 보내줬습니다. 브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음악을 틀어놓고 맥주를 마시며 읽다보니 컬러와 인간미가 넘치는 쿠바거리를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한 묘사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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