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시스 인 유럽 Places In Europe
이은미 그림 / 참좋은날 / 201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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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 지칠때면 생각이 나죠. 여행..

하지만 현실은 더운 여름 땀 삐질 삐질 흘리며

아이 둘의 양육을 책임지는 엄마.

감수성 풍부한 작가의 눈을 통해

그가 그려내는 그림을 통해 유럽을 느껴보고

여행하는 기분도 조금은 느껴볼 수 있는 책이 있네요.


그곳에 컬러를 입히다 '플레이스 인 유럽' 

 


작가의 유럽 여행 루트가 쭈욱~ 나열되어 있네요.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을 시작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그리고 러시아까지

한번쯤 꿈꾸었던 여행지가 쭉 나오네요.

그곳들을 지났다는 것 만으로도

그곳의 풍경을 눈으로 담았다는 것 만으로도

그저 부러울 따름이네요.^^

그녀가 그려내는 섬세한 감수성의 스케치를 통해

유럽을 느껴보고 또 나만의 색깔을 입히며

나의 여행 일기를 쓰듯이 책장을 넘겨 보아요.


 


책 속의 그림들은

작가가 유럽여행을 하며 스케치해놓은 그림들이랍니다.

그 스케치위에 나의 색을 칠하는 거예요.

색을 꽉 채워도 좋고, 부분만 채워도 괜찮아요.

정답은 없답니다.

나의 컬러링 북이니까요.^^


 


항구도시인것 같아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낯선 여행지에서 맛보는 낯선 음식들

때로는 이런 것들이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요.

눈으로 풍경을 담는다면

입으로 그 맛을 담아 여행지를 기억하게 되지요.

그런 면에서 음식도 참 중요한 여행의 요소인것 같아요.^^



 


자 이제 색깔을 칠해볼까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저 가방이네요. 왜 그럴까요?? ^^

가방이 갖고 싶나봐요.

아이 키우며 저런 좋은 가방은 사치인듯 눈으로만 보곤 했는데

직접 색칠해보며 대리만족중..마치 내것인양!!



영국의 유명한 빨간색 이층버스도 보이구요.

색색깔깔 예쁘게 핀 꽃들도 보여요.

아마도 튤립??인것 같은데..이것도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저런 꽃가게 앞을 지나는 것만으로도 참 기분이 좋아질 듯한 생각이 드네요.


살면서 언제 한번 유럽여행 가볼 수 있을까요?

이렇게나마 보고 느끼고 칠해가면서

마치 내가 여행을 다녀온 것 마냥!! 감상에 젖어보네요.

아이 키우며 내 시간이란 없었는데

한장 한장 색칠해가며 온전히 나의 시간을 즐기네요.

지친 내 삶의 힐링을 위해 오늘도 한장 쓰윽 칠해보네요.^^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은 책에 대한

솔직한 느낌을 적은 감상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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