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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숲 속 탐험 ㅣ 보인다, 보여! 자연 관찰 스크린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김영순 그림 / 애플비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어둠이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밤.
깜깜한 밤길을 걸어가다보면 어른인 저도 가끔은 무서울 때가 많아요.
하물며 우리 아이들은 그런 밤이 더 무섭겠지요?
하지만 밤이 꼭 무서운 것만은 아니랍니다.
밤이 되면 활동하는 여러 동물들의 모습과 자연의 모습을 보면서
밤을 신기한 마술처럼 호기심 가득한 곳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는 책.
[어두운 밤 숲 속 탐험]이랍니다.
아기 너구리 로모가 아빠와 함께 밤의 숲 여향을 떠나요.
어두컴컴한 필름지로 뒤덮여 있는 밤의 숲 여행에선 손전등이 필수예요.
밤에 활동하는 여러 동물들을 보기 위해서는
필름지 아래에다 손전등을 가져다 비추기만 하면 되요.
어두웠던 밤에 한줄이 빛이 비추듯
손전등이 움직이는 곳곳에 환한 빛이 비춰져 여러가지 동물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각 장소에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상상하며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고
책에 소개된 동물들을 하나하나 알아보고
필름지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표지부터 남다른 스크린북.
표지를 장식하는 동물들은 누구누구 일까요?
필름지 밑으로 손전등을 비추면!!
늑대도 나오고, 수달도 나오고 귀여운 고슴도치도 나와요.
우와 우와~~신기해요~~~^^
손전등을 비추어 찾아볼 동물 친구들을
책에 소개된 그림을 보고 먼저 알아보았어요.
장소마다 등장하는 동물들이 다르다는 사실!!
이곳에서는 여러 곤충 친구들이 나온데요.
장수풍뎅이, 거미 그리고 하루살이 같은 여러 곤충들이 나와요.
손전등을 비추어 한마리 한마리 찾아볼까요?
손전등을 비추는 곳마다 빛이 비추게 되는 효과를 가지는 이 책.
아이들도 신기하지만 어른들도 덩달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자연관찰책은 아이들에게 사실적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좋다하여
실사(실제사진)으로 구성된 책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 아들 같은 경우는 실사로 엮어진 자연관찰책을 무섭다고 잘 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세밀화로 그려져있으면서
손전등같은 호기심을 자극하며 볼 수 있는 책을 보여주며
아이에게 자연관찰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는데
요거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랍니다.
그동안 관심을 가지지 않아 이름도 몰랐던
고라니, 두꺼비, 올빼미 등 여러 동물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손전등을 통해 동물들을 찾으며 관찰력, 집중력도 키워볼 수 있는
[어두운 밤 숲 속 탐험]으로 장난감 대신 책을 쥐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