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날들>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이 나온다. 놀랍고 반가웠다. <마그누스>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문체에 감탄하며 읽었다. 작가의 번역된 작품이 적어 아쉽다.
대화문의 번역이 상당히 어색하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몰입을 방해했던 요소 중 하나.내용 전개는 흥미롭고 나름의 긴장감을 잘 유지해서 빠르게 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