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열전 2 - 개정2판 사기 (민음사)
사마천 지음, 김원중 옮김 / 민음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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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의 모습은 영웅적 기개와 인간적 비극을 동시에 보여준다. 천하를 뒤흔들 만큼 강인했지만, 끝내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었던 인물. 그래서 항우는 호걸지사의 상징이자, 덧없는 인간 운명의 화신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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