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걸리버 여행기 (무삭제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27
조너선 스위프트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겉으로는 흥미로운 모험담처럼 읽히지만
속으로는 18세기 영국 사회와 인간 본성을 날카롭게 풍자한 정치적�철학적 우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역 채근담 - 인생의 고비마다 답을 주는
홍자성 지음, 유키 아코 엮음, 박재현 옮김 / 부키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채근담에는 푸성귀의 뿌리를 씹어 삼키듯

검소하고 담박한 삶 속에서 참된 도를 배우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을 담고 있다.

곳곳에 시대를 초월한 지혜가 담겨 있다.

채근담은 화려한 언어보다 담백한 문장으로 가득하다. 

욕망을 절제하라 하고, 권세를 좇지 말라 하며, 마음을 곧게 하라고 일러준다. 


그러나 그 가르침은 단순한 금욕이 아니라, 

세속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처세지혜다.

세속과 은둔, 진취와 퇴각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중용지도를 보여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다.
그것은 마음의 그림자요, 영혼의 온기를 품은 호흡이다.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는 우리에게 그 사실을 다시금 일깨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다. 


그것은 마음의 그림자요, 영혼의 온기를 품은 호흡이다.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는 우리에게 그 사실을 다시금 일깨운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독자는 언어가 지닌 부드러움과 날카로움, 

따뜻함과 차가움의 양면성을 동시에 마주하게 된다.


이기주는 그의 다른책 말의 품격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였다.

언위심성이라고 했다. 말은 마음의 소리.


사람의 입술 끝에서 흘러나오는 것은 단순한 발음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오른 파동이다. 


책 속 문장들은 이 진리를 섬세하게 비춘다. 

누군가의 입술에서 흘러나온 따뜻한 말은 마치 봄바람처럼 우리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차가운 말은 겨울 서리처럼 심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기열전 2 - 개정2판 사기 (민음사)
사마천 지음, 김원중 옮김 / 민음사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항우의 모습은 영웅적 기개와 인간적 비극을 동시에 보여준다. 천하를 뒤흔들 만큼 강인했지만, 끝내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었던 인물. 그래서 항우는 호걸지사의 상징이자, 덧없는 인간 운명의 화신으로 기억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