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필요한 건 너의 모습 그대로
조안나 게인즈 지음, 줄리아나 스와니 그림, 김선희 옮김 / 템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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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를 만들어 띄우며

다양한 우리가 만났을 때 얼마나 아름다운 지 느낄 수 있었어요.

우리는 모두 다르고,

저마다 할 수 있는 것이 다르며,

그것들 각각에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어릴 때부터 책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노출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인종, 성별, 장애유무, 동물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서 좋았어요.

생김새도, 성격도, 잘 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모두 다르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친절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를 인정하고 받아들였을 때 얼마나 아름다운지!

마지막 열기구가 짠! 하고 하늘을 수놓았을 때

우와~ 하는 소리가 나온답니다.


"너 자체로 충분히 아름다워"

"너의 모습 그대로 사랑한단다."

"우리는 모두 세상에 온 의미가 있어."

"우리는 모두 다를 때 더 아름답단다." 라는 말을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서평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보내주신 그림책을 읽고 진심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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