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문법책 - 왜?라는 질문에 속 시원히 답해주는, New Edition
상원무 외 지음, 박귀진.민병석 해설 / 시사중국어문화원(시사중국어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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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아이하라 시게루입니다. 상원무라니 요즘도 풍신수길식의 표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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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와 한서 - 중국 정사正史의 라이벌
오키 야스시 지음, 김성배 옮김 / 천지인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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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당히 공이 들어간 충실한 번역이 믿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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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탄생 - 한국어가 바로 서는 살아 있는 번역 강의
이희재 지음 / 교양인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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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강추! 다만 그냥 페이퍼백으로 14000원 정도에 나왔으면 더 좋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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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찾는 中國語 圖解辭典(중국어 도해사전)
성안당 편집부 엮음, 김순금 옮김 / 성안당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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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첫 항목 女裝의 1번 단어 西服부터가 xi2fu4라는 엉뚱한 성조로 표기되어 있을 수가 있나?   

맨 첫 항목의 1번 단어부터 중국어 사전에 있어서는 치명적인 성조 오타가 나온다니... 번역자나 편집자는 교열조차 보지 않았다는 말인가? 

쓱쓱 훑어보는데 역시나 간혹 성조 틀린 곳이 눈에 띈다. 

인쇄창 항목의 27번 단어 正楷가 zheng4kai4로 楷書가 kai4shu1로 되어있다. 연이어 두번 kai4라고 잘못 표기해 놓을 것을 보니 혹시 번역자가 楷를 4성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연중행사 항목 33번 단어 月餠은 또 yue4bing이라고 되어 있으니, 이것은 단순한 성조 표기의 누락이지만 잘 모르는 학습자는 餠이 경성인 줄로 오해할 수 있겠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책은 중국어 사전이기는 하지만 일본 책을 번역한 것이므로, 일본어 전공자와 중국어 전공자가 함께 공역해야 하는 것인데, 아쉽게도 이 번역본은 조선족 번역자 혼자 번역을 한 것이다. 

그다지 큰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간혹 좀 어색한 한국어 뜻 풀이가 눈에 띄어서 아쉬움으로 남는다. 

7000엔짜리 원서를 2만원 남짓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이 번역본의 최대의 미덕이라고 꼽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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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고대문화 - 한자 한어의 창으로 보는
이돈주 지음 / 태학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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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문화를 테마별로 나눠서 거기에 딸린 한자 및 고대문화를 엮어 쓴 책이다.

일단 한문학과 학생이라면 정독해 볼만한 책이라고 여겨지며, 중국과 학생 중에도 고대 한어를 통해 중국어 수준을 좀 높여보려면 하나의 길잡이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한자의 자형 해석에 있어서 좀 철 지난 설을 인용한 부분이 적지 않으며, 관련 학설을 전면적으로 수집하지 않고, 一家之說을 취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책은 한자의 자형 변화에 대해서만 전문적으로 고찰한 것이 아니므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여겨지기도 하지만 저자가 상당히 공을 들여쓴 勞作으로 보이는데, 적잖은 오류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꼭 이 책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닌, 우리나라 출판물의 고질적인 병폐인데, 한자 오타가 적지 않다. 梁은 밑에 木이고 粱은 밑에 米이다. 편집하시는 분들이 더욱 신경을 쓰던가, 정 한자에 어두우면, 따로 한자 교정 직원을 두어서라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다.

관련학과 학부생이나 중국 문화에 관심 있는 사회인이 이 책의 주 독자층이 되겠는데, 이 책의 내용을 세세한 부분까지 다 받아들일 필요는 없고, 전반적인 틀을 따라 읽어보면 대체로 중국 고대문화에 대한 밑그림을 머리속에 그려줄 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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