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생각보다 재밌게 읽었어요.노숙자수 재벌공.. 이거만 보면 이들이 대체 어떻게 만났는가..?? 싶을텐데 공이 술마시고 취해서 거리에 널부러져있어서.. 수가 사례금 받을려고 공을 집에 데려줘야겠다! 이래서 시작되는 관계입니다.근데 정작 사례금은 못받고.. 공은 수를 집에 데려다놓은걸 잊은 채 일하러 가서.. 수는 졸지에 감금이 됩니다. 나가는 방법을 몰라서요..솔직히 말해서 공은 어쩌다 수에게 반했는가..? 잘 모르겠어요.수는 어쩌다 공에게 반했는가..? 조금 이해갈듯 말듯 합니다.하지만 꼭 이유가 있고 납득이 가야 사랑인건 아니니까요 ㅎㅎ
이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은 모두 19금 야한 단편...일거라는 건 저의 선입견이었나 봅니다..생각보다 재밌게 읽었어요.SF 단편 소설인데..여주가 아주 어릴때부터 있던 안드로이드인데.. 여주는 다 자라고, 남주는 부품이 전부 노화됐어요. 그래서인지 망가졌던 모양인지 중간에 모든 기억이 리셋되어 버립니다. 그러다 한 번 더 망가지고 그땐 메모리를 조금 복구하는데.. 그때 여주에게 로봇엔지니어라는 꿈을 심어준 계기가 포함되어있어요.뭔가.. 되게 재밌긴 한데 ㅠㅠ.. 뒷얘기가 궁금해집니다.좀 더 이런저런 설정도 보고싶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