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플라워 가든 3 (완결) [BL] 플라워 가든 3
작은나무새 / BLYNUE 블리뉴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따지고 보면 목적에 충실한 소설이었지만 여러 지뢰요소가 있어서 좀 힘들었다..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BL] 돌아가는 길
해단 / 피아체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포일러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차원이동 덕분에 낯선 이세계에 불시착 한 수는 드래곤을 만난다. 그 드래곤은 수를 여러모로 도와주며 수가 다시 원래 차원인 지구로 돌아가는 것을 도와준다. 그러나 5년이 지나고, 수는 점차 지쳐가고 포기를 해가던 찰나, 10살치고는 너무 작은 아이를 줍게된다.

그리고 점점 아이에게 정을 붙이고 사랑하게 되며 이 세계에 남기로 결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수는 드래곤에 의해 지구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이세계로 온 수는 16년이나 지났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리고 다시 공과 마주치게 된다.

 

 

1/3? 보다 좀 더 많은 분량이 공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이다. 아니 한 반정도 되려나? 아무튼간에 공을 줍고 거의 육아일기 급의 내용이 초반부의 전부이다. 그런데 갑작스레 돌아가고 다시 이세계로 떨어지기까지 분량이 그리 많지 않아서 몹시 아쉬웠다.

그리고 드래곤. 드래곤은 정말 이기적인 캐릭터였다.. 으아... 수가 공덕분에 이세계에 정착하기로 마음먹었다는 것을 알면서, 공의 재능이 아깝다고 수를 다시 원래 세계로 보내버리다니. 그리고 수를 다시 데려오지 않으면 공을 죽이려고 했다니.. 여러모로 이기적인 캐릭터였다. 수가 돌아와서 드래곤에게 뭐라고 했을 때, 수보고 내가 참 너를 좋아하긴 하나봐. 이런 말을 듣고도 이렇게 있는 걸 보면. 하고 비슷하게 말을 했는데, 그 말은 결국 나는 널 몹시 귀여워 하고 있어. 그러니까 감히 내게 이런 말을 해도 내가 아량을 베풀어 살려두고 있지. 이런 느낌이 낭낭했다. 뭐랄까... 소파를 물고뜯은 강아지에게 하는 말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러니까 그냥 애완동물 취급이라고 해야할까. 차이가 있다면 말이 통하는 애완동물...?

아무튼간에. 분량이 좀 아쉬웠다. 공시점의 외전도 좀 진득하게 보고싶고, 또 둘이 꽁냥꽁냥하는 내용도 좀 더 보고싶은데..

 

해단님의 공은 어딘가 늘 수에게 미쳐있는 느낌이 든다. 그게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해단남의 글을 전부 읽어보고 또 굉장히 좋아하는데.. 또 이 돌아가는 길도 그런 해단님의 공 계보를 이어갔지만. 그래서 몹시 재미있게 읽었지만, 그래도 조금 아쉬운 감이 든다.

육아일기 부분이 싫었던 건 결코 아니지만, 육아일기 부분이 전체 분량 중 비중이 꽤나 컸기 때문에.. 그리고 수가 떠나가고 16년간의 공의 이야기가 너무나도 짧게 등장했던지라. 그 부분도 몹시 아쉬웠다.

붕어빵이나 유실처럼, 돌아가는 길도 언젠가 외전좀 내주셨으면 좋겠다. 짧게 말고 좀 길게 ㅠㅠㅠ 분량좀 빵빵하게 넣어서 ㅠ0ㅠ...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재미 없는 건 아니었다.

캐릭터적인 면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해단님 스타일의 캐릭터라 몹시 좋았으나.. 분량이 진짜 아쉬웠다..... 한 두권 정도의 분량이었으면 참 좋았을 것 같다..ㅠㅠ..

그 외에 좀 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공, 수, 드래곤 외에는 그닥 대사가 없다는 점? 잠깐 돌아간 지구에서 엄마도, 정신병원 의사도, 손꼽을 정도로 대사가 적고. 또 공과 드래곤 외에 잠깐, 정말 잠~깐 등장했던 공의 조카? 동생? 도 정말 대사가 손에 꼽을 만큼 적었다.

그러니까 공과 수와 드래곤만으로 스토리가 굴러갔는데, 그 점이 몹시 아쉬웠다..

물론 다른 작품도 그런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공이 황제고(!) 뭔가 신하도 있을 법 한데 정말 저 셋이 다였어서...ㅎㅎㅎ;; 궁에도 있었고 한데 수가 만난 사람이 없었던 건지 아니면 다른이들과 마주쳤던 내용이 다 짤린건지...

으음.

아무튼 좀 아쉬운 면은 많았지만. 재미는 있게 봤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BL] 돌아가는 길
해단 / 피아체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금 더 분량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캐릭터가 굉장히 좋았던 것에 비해 초반 텐션과는 다르게 너무 급전개였고 또 전체적인 분량이 너무 짧았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BL] 애인을 도망가게 만드는 10가지 방법
장사장 지음 / B&M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각보단 재미있었지만... 진짜 수는 공의 손바닥 위였구나 싶었다.ㅠㅠㅠ... 한가지 확실한 건 공시점의 글이었다면 아주... 매우... 다른 얘기였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BL] 애인을 도망가게 만드는 10가지 방법
장사장 지음 / B&M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포일러가 가득합니다.

 

애인과 헤어지려는 같잖은 10가지 방법이 아닐까. 결국 수의 모든 노력은 공의 손바닥 위에서 노는 것이었단 것을 보면...

 

아무튼간에, 여러 리뷰를 봤을 때 수가 열등감 덕분에 완벽한 연인인 공과 헤어지고 싶어하는 얘기라는 평을 많이 봤다. 근데 정작 보니 생각보다 열등감 때문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일단, 공은 수에게 무조건적으로 헌신하는 것은 맞다. 다만, 그 대가로 자신이라는 울타리 안에 수를 가둬놓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수가 자신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말로 공은 몰랐던 걸까? 본문 내내 공은 눈치가 좋고, 머리가 좋다고 나왔는데 몰랐을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그 점을 이용하지 않았을까 싶은게..

고등학생 시절, 공의 추종자들이 수의 주변인을 수에게서 떨어뜨리고자 하는 일련의 행위를, 공은 결코 몰랐을 리 없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난 그 것을 모두 알고 침묵함으로써 묵인했다고 보고 있는데, 결국 자신이 수 하나만으로 모든 것이 충족되었듯. 수도 공 자신 한명만으로 모든 것을 버리길 바랬던 것 아닐까.

수가 공하고 헤어지고 싶어하면서 걱정하는 것이 이대로 살해당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점이 아무리 완벽한 애인으로 위장했더라도, 무서운 애인인 것은 틀림 없다.

친구하고 얘기를 나눴을 때도 그 친구가 듣자마자 한 말이 "야…… 너 진짜 죽어……. 정교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데. 권태기면 관계를 회복하면 되지 왜 헤어지려고 해." 라는 점도 참...;

 

공과 수의 친구가 말했던 소통 부재 커플이라는 말엔 동의하지만. 수는 공에대한 열등감 덕분에, 또 고등학생 시절 공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에 대해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말을 꺼내지 못한 걸로 보이고.. 공은 그것을 눈치채고 풀 수 있었음에도 입을 다무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공이 뭔가 수에게 다 맞춰주고 그런식의 노력이 아니라, 좀 더 내면적으로 뭔가 툭 터놓고 이야기를 한다거나 하는 노력을 했다면 이 소설의 사태까진 오지 않았을 것 같아서..ㅎ

만약 수가 자신이 먼저 변화하기 위해서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갈 생각을 안했다면 진짜 사회생활도 못해보고. 또 그 덕에 다른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며 결국 돌아갈 곳은 공 곁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속내가 어떻든간에 수가 필요한 것을 다 마련해주고, 재력도 쥐고있고, 수의 편의를 모두 봐준다는 점에선 가장 안락한 곳이 되지 않을까 싶으니까.

 

 

아무튼간에. 가장 불쌍했던 점은 결국 수가 친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사람이 수보단 공과 더 밀접했고, 또 했던 말이나 했던 행동이 모두? 까진 아니더라도 대다수 수의 주변인들의 입을 통해 공에게 전달된다는 점이 정말..

그리고 수가 했던 생각중 가장 안타까웠던 점이. 좀 말이 다르긴 한데.. 자신이 질렸으면 이렇지만, 공이 질렸다면 더이상 이 관계는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 물론 공이 마음 식을 일은 없어보이지만.. 겉으로 보기엔 공이 수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고 희생한다고 해도, 본질적으로 이 둘의 관계의 우위는 절대적으로 공이고. 또 그걸 수도 공도 알고 있다는 점이다.

3개월간의 유예를 뒀을 때도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다지만. 결국 수는 공에게 돌아갔고, 외국계 기업에 합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수를 자신의 사무소에 묶어둔 것을 보면...; 여러모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발적으로 공의 아래로 들어간 건 맞는데...

공의 시점에서 보면 완벽히 다른 소설이 될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위에 이런저런 구구절절한 까는 글을 쓰긴 했지만, 생각보단 재미있게 보았긴 했다.

너무 수 위주로 쓴 것도 같긴 한데...... 언젠가 공시점의 외전도 한번 보고싶긴 하다.

너무 다른 소설이 될 것 같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