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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느 날, 보스
양낭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8년 1월
평점 :
스포일러 많고 좀 많이 불호스러운 리뷰글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가끔 유치한게 땡겨서 이것도 그런 유치한게 땡길때 뭔가 충족시켜주지 않을까? 싶어서, 또 이벤트도 껴서 구매하게 됐는데.. 아. 구매한 과거의 나를 뜯어말리고 싶다.
정말 취향이 정말 정말 아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인 문체기도 하고 여주도 남주도 여주 친구도 일관적인 캐릭터이다.
처음에 뭔가 여주 부모님 살아있을 적, 뭔가 본편으로 들어가기 전의 음.. 콩트같은 느낌의 프롤로그를 위한 문체인 줄 알았는데.. 그게 끝까지 유지가 된다. 솔직히 그래서 읽기가 몹시 힘들었다.
결말이 궁금해서 읽긴 읽었는데.. 거의 반 이상이 과거의 일이고. 또 과거의 일도 남주가 여주를 극혐하게 되는 이유면 이유지.. 본편처럼 "정말 여주가 많이 자랐구나..(정확하진 않아요..^^)"싶은 흐뭇함을 느끼게 될만한 과거가 아니었던지라..
남주가 사실 여주를 좋아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 그리고 뭣보다 여주가 너무 얼탱이가 없어서..ㅋㅋㅋ 그리고 할머니도.. 할머니인게. 여주 부모님 사망보험금을 홀랑 깡패 삼촌에게 주고..ㅋㅋㅋ 몇년인가 일년인가... 암튼 돌아왔을 때 여주에게 홀랑 보스자리를 맡긴게 넘낰ㅋㅋㅋㅋ 아니 그걸 또 준다고 맡나?????
아 그리고 제일 웃겼던 부분은 여주가 감방가게 되자 갑자기 회개한 척 나타나서 감방 들어가면서 나와서는 손 씻고 새 인생을 살겠다고... ....????? 아니 그렇게 쉽게 마음바꿀거면 왜 여주에게 깡패 일을 맡긴건지..
아니 도대체 해외엔 왜 간건지 진짜 1도 모르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너무 허황된 글이라섴ㅋㅋ 읽으면서 나오는건 헛웃음 뿐이었다.
가격대가 맞고, 또 이벤트도 껴서 구매하긴 했지만.. ㅠㅠ.. ㅎㅎ...ㅠㅠㅠ..ㅎㅎㅎㅎ....
내가 무슨 결말을 보자고 끝까지 다 읽은건지 모르겠다 ㅎㅎ...
취향이 몹시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