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고양이는 아홉 번을 산다 (총2권/완결)
밤바담 / 시크노블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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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굉장히 상냥한 내용이었다. 음.. 전작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었는데 전작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큰 사건 없이, 소소한 사건들이 있으며 그러한 사건들의 중심 인물이 있다는 점. 물론 이 중심 인물은 고양이지만.. 아무튼간에 소제목만 봐도 그렇다. 어떠한 사건인지 대강 암시를 주고 중심 인물 혹은 소재가 나와있으니..
소소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니 귀엽고 아기자기 했지만. 음.. 그래도 좀 큰 사건이 하나쯤은 있어줬으면 했다. 그래도 공수 사이의 서사는 그럭저럭 쌓인 것 같으니 뭐...
근데 이 소설 왜 19금딱지를 붙인걸까..ㅜ 그냥 간만봤던 마지막 외전을 떼고 전작처럼 전체이용가로 내는 것이 더 나았을 것 같다..ㅎㅎ 수위는 마지막 외전을 빼면 없다시피 하지만.. 공수 사이의, 특히 공->수의 사랑이 넘쳐흘러서...ㅎㅅㅎ...

근데 수가 너무 그린듯한 선한 캐릭터라.. 한번쯤은 화를 내는 것을 보여줘도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한번 쯤은.. 그래도 사람인데... 한 번 쯤은....
근데 공 갭모에 쩌는 것 같다. 차를 내줬을 때 김이 난다고 기다리고 있던거나.. 번개 친다고 수 옷에 뻥뻥 구멍 내면서 꼭 붙어있던거나.. 갑자기 아파보여서 걱정하니 고양이로 변해 털뭉치를 뱉는다거나... 아침마다 고양이 모습으로 단장을 한다거나... 너무너무 귀여웠다.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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