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거 학생 시절. 재벌집 아들인 공과 짝이 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놓고 간 것을 가지러 갔을 때 공과 공의 친구가 얘기하는 것을 듣게 된다. 그건 공이 난독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는 비밀이었는데, 그 이후 공은 수가 비밀을 말하고 다니지 않는지 감시하기 위해 매일같이 붙어다니게 된다.그러던 중 집이 완전히 망하고 빚쟁이가 되어버려 도망치듯 지방으로 내려가고, 힘들게 사는 와중에도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까지 가려던 찰나 어머니가 폐암에 걸려버렸다. 대학교를 포기하고 야간대학에 들어가면서 매일같이 알바를 하며 병원비와 학비를 벌러다녔는데 당연한 말이지만.. 늘어가는 건 빚뿐이고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땐, 학교는 졸업했을지언정 1억이라는 빚이 남게 되었다. 그 이후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하며 빚을 청산해가던 중 빚청산이 어느정도 해소되었을 무렵 어쩌다가 대기업에 낸 서류기 1차 통과하고 2차 면접을 보러 간 그 자리에서 공을 마주하게 된다.그리고 공의 비서가 되며 시작되는 내용이다.솔직히 좀 많이 유치했다.일단 공수가 2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되게... 하는 행동이나 그런게 초딩못지않게 유치하기도 했고.. 그닥 매력이 있는 공수는 아니었다.그렇다고 사건이 구성진것 또한 아니었다. 사건도 솔직히 굉장헤 유치한 편이었고.. 생각해보면 큰 굴곡있는 사건도 없는 것 같다. 그냥 공은 유치하게 대응하고 수는 열심히 공을 놀려먹고 공은 그것에 약오르는...? 이렇다 저렇다 할 사건은 과거 고딩때 친구인지 악우인지 아무튼 수를 괴롭히던 일행을 만나고 말싸움을 하다가 주먹싸움까지 번지게 되는데. 그때 수가 한 대 얻어맞고 공이 눈 뒤집혀서 그 일행 패다가 경찰서까지 가고. 또 그 일로 아버지 눈 밖에 난건지 미국지사로 발령나고. 그리고 미국으로 가기 전 1달동안 딱 3번만 데이트 하자고 했던 것..?근데 제일 의문이었던 장면이 갑자기 필리핀으로 놀러갔을 때였다. 재벌들은 전세기 타고 해외 놀러가면 원래 여권 확인 안하나..?? 수는 외국 나가본 경험 없을 것 같아서.. 여권 없을거같은데 갑작스럽게 정해진 것 치곤 넘나 갑자기 해외로 나가고.. 여권에 대한 언급도 없어서 ??? 싶었다..아무튼간에 위의 두가지 말고 감정선은 또 어떻냐 하면.. 그것또한 ??? 싶다. 결국 본편 내에 키스 나온 건 딱 한장면 뿐이고.. 마지막에 가서야 사귀게 되는 초초초 건전한 bl소설이다.공은 모르겠지만... 3년만에 돌아온거니.. 31. 31살에 첫키스(추정)... 여러모로 놀라운...아무튼 이래저래 부족한 점이 많이 엿보이는 소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