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입실론 5 (완결) [BL] 입실론 5
G바겐 / 톤(TONE)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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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어요.

어머니가 사라진 것도 모자라 이런저런 돈 쓸 일 덕분에 짐가방 하나만 들고 길거리로 떠밀린 강성운은 숙식을 제공하는 술집에서 알바를 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만난 어딘가 위험해 보이는 남자 서범의. 그와 자꾸 얽히게 된다.
서범의와는 별개로 강성운에게 초능력자라고 하며 접근하는 조직이 있다. 유이사라고 불리는 단체로, 초능력자들로 이뤄진 조직이다. 처음에는 사이비라고 생각했지만, 큰 돈에 혹해서 홀랑 입사를 해 버린다.
그러면서 여차저차 많은 사정들이 얽히고 섥힌 소설.


생각보단 별로였다. 초반 부분은 그럭저럭 재미있었는데. 수의 엄마가 등장하고, 미국 유이사 본부와 일이 얽히면서 뭔가 복잡해져서 산만해진 것 같다.
그리고 공수의 감정선도 공은 밀어붙이기만 하고 수는 물러서기만 하고의 반복이라. 결국 공이 수를 잡았지만 뭔가 공이... 좀 짜증나는 부분이 지 듣고싶은 것만 듣기도 하고.. 마치 넌 나를 좋아해, 하고 수를 세뇌시키는 것도 같고..ㅎ 여러모로 좀 별로였다.
아무튼간에. 미국 유이사와의 관계랑 이런저런 얽힌 상황이 나오면서 내용은 정말 지루해지는데, 수가 공을 사랑하게 되는 건 그냥 힘겨운 상황에서 의지처를 찾다가 공에게 의지하는 것 같아서 흠...싶었다.
아무튼, 수 엄마가 나타나면서 갑자기 수에게 모든 선택이 미뤄지는데 진짜 개답답했다. 이십 몇년간 일반인으로 생각하고 살아온 사람이고 이런저런 복잡한 사정은 하나도 알려주지 않고, 알려준다고 해도 중심 정보는 쏙쏙 제거하고 알려주고. 한국 유이사도 미국 유이사도 수를 이용해먹을 생각이 만만해서.. 진짜 보먄서 답답해 죽는줄 알았다.
이젠 일순위는 공이라면서 수 엄마가 죽었을 때도 갑자기 엄마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는 무모한 짓을 연달아 하고.. 여러모로 배려가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다.
최이사? 아무튼 수에게 능력을 가르처주던 그 특질계 능력자도 너무 쉽게 훅 죽어서 ???싶었고...ㅎㅎ...
이 그리고 지문에서 낄낄거리며 웃었다. 정도까진 괜찮은데 대사에서 낄낄 이 나오니까 정말 깨기도 하고...
아무튼간에 후반부로 가서는 사건이 꽉꽉 들어차서 중구난방인 느낌이 낭낭한데다가 뭘 표현하려 했는지도 모르겠다.
엄마랑 함께 온 대원 중 한명이 수랑 대련을 빙자한 구타로 폭주하는 장면은 굳이 넣었어야 하긴 했나 싶다.

아무튼간에 그럭저럭 읽었지만, 재미로 따지자면 초반부는 그럭저럭 있었지만 후반부는 사건들이 잘 살지를 못해서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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