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혼약 1 [BL] 혼약 1
네르시온 지음 / 고렘팩토리 / 2017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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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완독 후 작성하는 글 입니다.

스포일러 자제하고 소설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1. 진행이 굉장히 느리고 지루하다. 느린 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모를까, 전개 빠른 소설 좋아하는 분에게는 좀 답답할지도 모른다.

2. 독자에게 불친절한 느낌. 수 자체가 사건 해결에 아주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방구석에서 게임만 하다가 무슨 일이 터지고 그러면 조금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 만큼 그 한 번 움직임이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생각보다 깔짝깔짝 보여주는 것 같다.

3. 주변인들의... ㅎㅎ... 세계관 자체가 흡혈귀VS늑대인간 에서 흡혈귀가 져서 지하로 들어간 세계인데. 수가 흡혈귀다보니 주변의 간섭이나 그런게 너무 심하다. 공 옆에 붙어있는 마녀도 진짜.... 으아ㅏㅏㅏ 읽다가 때려치고 싶게 만든게 한두번이 아닌.. 수 주변인물도 수를 되게 시한폭탄처럼 취급하고 아무튼 수 취급이 그닥 좋지는 않다.

4. 수가 먼치킨이긴 한데 그걸 딱히 티내지 않는다. 그냥 게임을 좋아할 뿐이다. 그러다가 자신에 관련된 일인거 같으면 그제서야 움직이긴 하는데 2번과 별다를바 없는 번호같지만.. 아무튼 적극적으로 움직이진 않는다.

5. 공수의 감정선보다는 사건에 치중된 듯 하다. 둘의 씬이 몇 번 나오기는 하지만 감정적인 진전은 이게 진전되고 있는게 맞나..? 싶다. 수가 워낙 무심하고 공도 무뚝뚝하다보니 이 둘의 콜라보가... 공 동생이자 수의 남편역활이던 랭스턴이랑 관계(친밀도)쌓기가 더 나오는 듯한..

6. 공 등장이 좀 늦다. 등장이 많은 것도 아닌 것 같다.. 애초에 초반에 잠들어있어서...


딱히 적을만한게 더이상 떠오르지 않는다.
공수 감정선이 약하고, 사건을 주력한 소설이지만.. 뱀파이어물이라는 것에 가산점..ㅠ 나는 뱀파이어물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수의 정체는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것 같고.. 과거에 있던 일은 어느정도 예상이 가지만. 아무튼간에 공도 수도 여러모로 주변 상황들 탓이 이용을 당하는 것 같아서.. 좀 읽기 답답했다.
좀 사건이 빡빡했으니 공수가 꽁냥하는 외전이 좀 많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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