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자책] [세트] [BL] 페일 던(Pale dawn) (총8권/완결)
Leefail / 블루코드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면서 정말 미치는 줄 알았던 소설..
예전에 종이책으로도 읽었지만 도무지 사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어서 구매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msg 투성이의 소설이다.
어머니와 재혼하는 남자, 그리고 그 남자는 수를 성적으로 노린다. 어머니는 그걸 알면서도 안온한 자신의 삶을 위해 눈을 감는다.
수는 한국으로 들어와 자기보다 어린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사실 그 남자는 자신의 새아버지의 아들이다.
자신을 성적으로 유린하는 새아버지와, 저돌적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의붓동생. 수는 그 사이에서 상황에 질질 끌려가면서도 그저 서서히 의붓동생을 사랑하게 될 따름이다.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는 법이다.
수에게 다른 남자가 있음을 짐작한 의붓동생은 수의 뒤를 쫓아 호텔로 가고 그 곳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길로 공은 사라지고 몇년 후, 다른 이름으로 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타난다.
정말 읽으면 읽을수록 눈물을 줄줄 흘리며 읽었던 기억이 난다.
내겐 각인처럼 새겨진 소설 중 하나.
이번에 나온 외전도 샀지만.. 후에 외전이 분량 많이많이 해서 더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