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권까지 보고 쓴 리뷰라 스포일러 있을수 있습니다. 아니 좀 꽤 있는것 같아요.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었다.처음에는 도대체 무슨 내용인가 싶었는데 점점 지나면서 재미있어졌다.무서울게 없는 수는 노예상에게 붙잡혀 노예로 팔리게 되면서 시작이 되는데 그 이후 공에게 바로 구출이 된다. 근데 그다지 긴장감이 없는데 수가 맹하게 반응하기 때문.. 그게 다 나름 이유가 있다. 인어라 물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서 왠만한 이들의 위협은 위협으로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아무튼 유일하게 자신의 고향을 대지 못하는 수를 데리고가기로 한 공은 수가 여러번 자신은 인어라고 주장하지만, 그 말을 믿지않는다.그러면서 벌어지는 이유인데 재미있게 봤다.수의 가출은 굉장히 충동적인 구석은 있지만, 그래도 그 이유가 보호자인 인어의 왕에게 인간을 사랑해 인간으로써 살아가기로 결심함 누이의 목걸이를 찾아다 주기 위해서라니 좀 뭐랄까... 기특한 구석도 있고.. ㅎ아무튼 수가 강하다보니까 위기랄 것도 없다. 수가 공을 살려주기까지 했다. 물에 빠졌을 때 한 번, 불이 나서 타죽겠다 싶었을 때 한 번. 이렇게였던가? 수가 위기상황이었을 땐 공의 형의 계략(?)에 빠져 스스로 피를 내었을 때, 그래서 약해졌을 때 뿐이다.그러다보니 좀 소설 자체에 긴장감은 부족했던 것 같다.그래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2세 얘기도 있는데.. 아이를 낳는 방식이 너무 어류 같은 방식이었던지라..(...) 참고로 말해두자면 체외수정을 한다.2세도 뭔가 인간의 특성보단 수의 특성을 더 닮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인어왕의 누이완 달리 인간이 되는 삶보단, 공이 인간에서 좀 떨어진 삶을 살게 되어 인간보다는 길게살게 되었다는 점도, 둘이 비슷한 시간대만큼 살리라는 것도 좀 괜찮았던 것 같다. :)작가님의 다른 소설들도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