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조선 시사큐 2011.07.15 - 1015세대를 위한 인문 사회 잡지
시사큐 편집부 엮음 / 조선에듀케이션(월간지)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초등1학년인 아들에게 인문사회잡지를 처음 보여주면서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잡지는 제가 먼저 읽어 보았는데 저희 아들에게는 많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하지만 어려운 것은 알아서 패스하는 센스...^^

 

UFO와 외계인을 목격한 미국 대통령의 일화, 페루에서 발견된 500년 된 개 미라, 이제 도시마저 통째로 베끼겠다는 중국,

 

남중국해 난사군도 영유권 분쟁가 같이 지구촌 와글와글 뉴스 코너를 재미있게 읽고 아빠한테 설명해 줍니다.

 



 



신문 한부가 300쪽 분량의 책 한 권과 맞먹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데

교과서 in 뉴스에서는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중학교 사회,과학선생님들이

감수해 준 내용을 위와 같이 실었습니다.

 



 



 

아이들이 보는 잡지인만큼

공부가 될 수 있도록

책속의 작은 학습지?가 부록처럼 붙어 있어서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 대전에 있는 이모집에 놀러갔다가 방문했던 솔로몬 로파크입니다.

법체험관 프로그램에서 모의 국회 체험과 거짓말 탐지기, 위조문서 판별, 전통형벌체험,사법체험을 했었는데

이 잡지를 통해 국회의 구성과 역할, 법정용어등 후속학습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대전에 처음 온 친구들을 위해서 솔로몬 로파크 주변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 엑스포과학공원, 시립미술관, 화폐박물관등

체험학습 장소를 작은 박스에 소개해 주었습니다.

 





삐삐 롱스타킹의 책과 만화를 즐겁게 보던 중에

명작 삐딱하게 읽기 코너에 실린 삐삐의 재구성?에

여러가지 시각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아이와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15세대를 위한 인문사회잡지....

.

요즘 대세인 영어소설, 주전부리 역사이야기, 주요 영화 연극, 전시.......

 

우리 아이들이 커가면서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잡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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