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아래의 페뷸러스가 뭔가 했는데 책을 만들면서 도움을 받은 곳인가봐요.포스터 하단에 페뷸러스 추천 볼 파이톤이라고 되어있던데, 확실히 비단잉어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이 매력적이네요ㅎㅎ
이번 책도 1년 열 두 달에 한 마리 씩의 뱀을 할당해놓은 멋진 그림이 열 두 장이에요.팔다리가 없다보니 포즈가 제한적이라 심심할 수 있는 뱀 그림을 예쁜 꽃들이 채워주고 있어요.자세히 보면 각 달의 뱀과 어울리는 색의 꽃들이에요ㅎㅎ
그 달의 뱀의 이름과 뱀에 대한 짤막한 설명이 적혀있어요.뒷면엔 전체 그림이 예시작으로 실려있어요.


노출제본이라 180도 펴지고, 완성작이나 예시작을 깔끔하게 떼어낼 수 있도록 점선 커팅이 되어있어요~예시작과 완성작 모두를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도록 컬러링 도안 뒷면을 비워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비워둔 뒷면은 비단 느낌의 무늬와 렙티스트 님의 낙관(?)이 찍혀있어서 그럴듯해 보여요ㅋㅋ


몇 개의 그림을 찍어보았어요.보시면 아시겠지만, 복잡한 무늬를 가진 뱀들의 일부는 그 무늬까지 도안에 나와있어요.색칠할 때 유용한데, 뱀의 무늬를 마음대로 창작하고 싶을 땐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일단 저는 마침 9월이기도 해서 청사과를 연상시키는 초록빛이 예쁜 그린트리 파이톤을 칠해봤어요.함께 그려진 꽃과 열매는 모과인가 했는데 레몬나무라고 하네요~종이가 매끈해서 색연필이 깔끔하게 잘 칠해지고 색도 잘 올라가서 즐겁게 칠할 수 있었어요.작가님이 이다음엔 또 어떤 파충류를 소개해 주실지 기대가 되네요~(개인적으로 개구리 기대해요ㅋㅋ)*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하고 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